향후 1년 Mile Stone
소마 떨어지니 의욕이 떨어지는게 실시간으로 느껴진다. 이럴 때는 미래 계획을 세우고 비전을 만들면 의욕이 살아난다. 마침 전역도 얼마 안남았고, 이참에 계획을 세우자.
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?
학교 복학을 할 때까지의 공백기간이 8개월 정도이다. 그 8개월간 무엇을 할 것인가? 일단 소마는 떨어졌고, 창업대회를 준비하며 느낀 바로는 아직 내가 어느 기업에 인턴으로 들어가서 일할 정도의 실력은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깨달았다. 그래서 생각한 건
나만의 서비스를 운영해보자, 수익을 내자
웹앱 서비스를 운영해보기로 결심했다. 동시에, 수익을 내지 않으면 의욕이 나지 않으므로 서비스를 수익화함과 동시에 알바를 하면서 프론트, 백엔드 순으로 공부하자.
- 상시모집 42서울
- 1월 소마
- 3월 멋쟁이 사자처럼 한양대
- 4월 BoB, 우아한 테크캠프
- 6월 부스트 캠프
- 7월 SCPC, UCPC 알고리즘 대회
- 8월 카카오 블라인드 채용
- 10월 우아한 테크코스
10월이면 어떻게든 될 것 같으니 올해는 우테코합격을 목표로 공부하자.
- PS
- 백준 저지 PS 꾸준히: 이 부분은 기존에 하던 스터디그룹을 이용하자.
- 자료구조 다시보기: C++ 자료구조/알고리즘 책 구매한 것과 Udemy강의 결제한 것들 꾸준히 듣자.
- 코드포스 시험 매번 응시하자.
- 웹
- 프론트 강의 결제한 것들 다 수강하자.
- 서비스 기획한 것 실제로 만들어보자: 바닐라 HTML/CSS/JS로 만들고 React, ReactNative 순으로 공부끝나는데로 버전을 업데이트하자.
- 프론트 끝나면 자바, 스프링프레임워크 공부하자.
- 임베디드
- 펌웨어 공부: 임베디드 리눅스 서적 산 것들 공부하자.
- 웹과 마찬가지로 제품을 만들어보자. 서비스와 엮어서. 이건 기획좀 해봐야 할 것 같다. 웹이랑 연계하면 끝내줄 것 같은데
- 기타
- 전역하면 일단 알바부터 알아보자.
- 유튜브와 블로그로 수익을 얻어보자: 개발문서 설명 영상 또는 피아노 영상, 블로그는 좀 더 연구해 봐야 한다.
- 운동은 크로스핏으로, 음악은 재즈로 잡자.
Mile Stone
미완: 자세한 일정(서적 단원별 일정 등) 다음에 그림으로 추가 세월 지나면서 일정 바뀌면 이 페이지에서 수정.
- 3월
- PS: 코드 포스, C++ 자구
- 웹: HTML/CSS 강의 수강
- 임베디드: 일시중지
- 기타: 육군 창업대회 마무리
- 4월
- PS: 코드 포스, js 알고리즘 강의
- 웹: HTML/CSS 강의 끝내기, react 공부
- 임베디드: 일시중지
- 기타: 공군 창업대회 마무리, 유튜브 공부
- 5월
- PS: 프로그래머스 코테kit, 백준 저지(class2)
- 웹: Redux, Node 책
- 임베디드: 일시중지
- 기타: 유튜브 시작하기, 패캠 부트캠프 지원
- 6월
- PS: 백준 class2 & class3 essential 끝내기,
- 웹: 노드 책 끝내기, react 공부
- 임베디드: 리눅스 책 공부
- 학부: 자료구조론
- 기타: 운동 시작, 부스트 캠프(네이버 부트캠프) 지원
- 7월
- PS: 종만북
- 웹: 주식 어플 제작
- 임베디드: 마이크로프로세서 책 읽어보기만 하기
- 학부: 공업수학1
- 기타: 부스트캠프 2차 코테
- SCPC(삼성 알고리즘 경진대회) 지원, UCPC(백준&삼성 알고리즘경진대회) 참가(시험당일 해당문제를 풀면 자동으로 지원됨)
후기
매달 끝날 때마다 그 달에 뭘했는지 적어보자.
5월
- 알고리즘 문제 풀이 유튜브 채널 개설, 영상 27개업로드했음
- node.js 이용해서 게시판 만들었음
- 백준 class1 전부, class2 5문제 풀었음
- node 책 3단원까지 공부했음
- 패캠 부트캠프 자소서 작성했고 1차 시험까지 봤음
6월
- 당초 계획했던, class2,3 essential 뿐 아니라 class4 essential에 프로그래머스 몇 문제 풀었음.
- 원래 노드책을 끝냈어야 했는데 책 절반까지 밖에 못했음.
- 리눅스 책도 두 단원정도? 얼마 못했음
- 자료구조 책도 링크드리스트까지밖에 못봤음
- 네이버 부스트캠프 자소서 쓰고 코테 1,2차 끝냈음.
- 패캠 2차 시험 봤고, 면접까지 완료하였으나 어제 불합격통보 왔음.
코테 준비에 신경쓴건 좋은데 노드나 리눅스, 자료구조 등 책을 얼마 못봤음. 네이버랑 패캠 코테,면접 이런거 보다가 자기 혼자 흥분해서 일이 손에 안잡혔다. 마음을 가라앉히고 초심을 되찾는 훈련을 하자. 내가 어제 전역했다고 생각하자. 7월은 조금 다르게 접근하자. 매일매일 각 분야(노드, 리엑트, 리눅스, 자구)의 서적들을 한 단원씩 해왔다. 이번에는 조금 다르게, 주를 정해서 그 주에는 웹 분야(노드, 리엑트) 진도를 나가고 리눅스(리눅스, 자구)는 복습. 이런식으로 번갈아가면서 해보자. 일단 이번주는 리눅스 주. 오전에는 친구랑 코테 준비(백준문제, 알고리즘 영상), 오후에 산책 및 운동 후 카페에서 진도 빼다가 저녁식사 후 카페에서 다시 진도빼고 밤에 복습하는 걸로 합시다. 현재, 네이버는 결과가 안났고 패캠은 불합격인데 네이버 불합격하면 복학하는걸로 하고 계획 총체적으로 수정해야 할 듯(그때가서 생각하기로).
7월
아직 7월이 다 가지는 않았으나 방향을 틀어야 할 필요성을 느껴 기록한다.
네이버 불합격했고 내년에 복학할지 생각해보았으나 한 살이라도 더 어릴 때 졸업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판단이 들어
2학기 복학을 결정했다. 따라서 남은 한달 반 정도의 기간동안, 가장 급한 과목인 공업수학을 복습 및 예습하기로 한다.
ME564~5강의(각각 28강, 29강)를 들을 예정이고 단순계산을 하면 47일에 57강을 들어야 하니 하루에 2개씩 수강해야 한다. 이러고도 시간이 남으면 그때가서 뭐할지 생각해보자. 내 생각에는 남는 시간에 알고리즘 문제들을 풀어봐야 할 것 같다.
- ME564 6강까지 수강했다.
이룬 것이 없다. 반성한다. 강의를 들어도 이해가 안되고 책도 이해가 안되서 결국 한국어로 된 공수책을 구했다.
8월은 그냥 한국어로 공부하자. 단순계산이면 8월 15일까지 공수1을 하고 30일까지 공수2를 해야 하는데…
책 중심으로 공부하고 강의는 참고용으로.
알고리즘은 종만북 다시 꺼내기로 하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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